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과 한국의 민간관계는 완전 파탄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다. 왜 이런일이 발생하게 되였는지?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대다수 한국언론과 한국인들은 올림픽 경기장에서 중국인들이 한국인을 응원해주지 않고 상대만 응원해준다고 뭐라 하는것 같은데 ,,, 내 생각에는 당연한 일인것 같았다. 평소 네이버,다음 그리고 개인블로그만 둘러보더라도 중국을 <짱꼴라>,<짱개>,<짱궈>등등등 비하하는 단어로 대체하고 있는데, 중국인들한테 또 자기보고 잘 해달라고 하는건 정말 말이 되지 않는다. 중국에는 개소문닷컴이 없어서 이런 인터넷 댓글이나 블로그포스트들이 전해지지 않는다고 생각되는지?
이해 안가는 부분은 한국인들이 중국인들을 그렇게 비하하고 미워하고 싫어하면서 중국인이 한국을 응원해달라고 하는것은 무슨 이유일까? 궁금해 죽겠는데 ?
나는 중국을 별로 좋아 하지만 중국에서 살수 밖에 없는 일명 조선족이다.지금 한국인들을 비하할때 사용하는 <꼬리빵즈>란 단어를 어렸을적 부터 들었고, 그 소리만 들으면 죽을각오로 중국애들이랑 싸우기도 했었다.요즘엔 인터넷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한국인말만 나오는 <꼬리빵즈> 는 정말 머리터질정도로 싫다 .그렇치만 나 혼자 힘으로는 어떻게 할수가 없다. 이젠 그냥 못들은척 하려한다.
중국이나 , 한국이나 역사적으로 보나 ,문화적으로 보나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그리고 근대화 과정에서 서로 수십년을 떨어져 살아와 서로를 이해못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그런데 언론이나 정부는 서로간의 이해를 도와주는데 주력하는게 아니고 서로를 헐뜯고 서로를 비난하는데만 힘쓰고 있다는 느낌이다.한국의 각 신문사나 방송을 통하여 중국의 모습을 보면 중국은 정부의 우민정책에 눌리워 사는 좀비들인마냥 ,세상을 모르는 사람들 마냥 ,더럽고 뭐 이런 이미지 밖에 안보인다.
언론들의 중국발 기사를 보면 중국의 인사가 한말을 앞뒤자르고 기사화하고, 제목은 또한 한국인들의 민족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딱좋은 것으로 만들고 , 뭐 중국도 또한 없는 일을 사실인양 기사화하여 붙는불에 키질하는 셈이다.
거기에 거기지뭐 .
중국의 반한감정이 어떻던간에 , 한국의 반중감정이 어떻던간에 , 그냥 서로 상종하지 말고 그대로 살아가는길이 최고인것 같다.

2 responses so far ↓
1 jnoil // Sep 3, 2008 at 15:56
저… 실례합니다. 우연히 왔다가…
그.. 응원문제는 양궁시합 때에 나온 말인거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중국이 한국을 응원하지 않았다고 비난할 리가 있겠습니까. 중국이 비난받는 이유는 한국 선수가 활을 쏘는 차례에 중국 관중들이 일부러 큰 기침을 하거나 호루라기 ㅡㅡ; 를 불어 소음방해를 했기 때문입니다. 딱히 이 일로만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항상 기본적인 매너조차 지키지 못하는 중국인에 진절머리가 난 상태인 것입니다.
2 Martin // Sep 4, 2008 at 20:29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딱히 양궁경기가 아니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랬던거였지요.
중국관중들의 매너는 정말 말을 못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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